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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곤(Hongkon Kim) 현 필리핀 총영사가 2017년 뉴질랜드 참사관 시절 현지인 남성 직원을 세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 웰링턴 지방법원은 올 2월 김홍곤 총영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외교부는 당시 "정부는 외교관의 특권 및 면제 등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는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뉴질랜드 언론은 김홍곤 총영사의 신상을 공개하며, 한국정부에 인도를 촉구하며, "징역 7년까지 처할 수 있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2017년 김홍곤 참사관의 집무실에서 첫 성추행이 발생했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자신이 컴퓨터를 고치는 중 총영사가 자신의 엉덩이를 손으로 움켜잡았다. 이후 대사관 엘리베이터 밖에서 그의 사타구니와 허리띠 주변을 움켜잡았으며, 세번째는 그의 유두와 가슴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김홍곤 총영사는 2018년 2월 한국으로 귀국, 외교부의 1개월 감봉 징계 처분을 받는데 그쳤다.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김홍곤 총영사의 성추행 의혹에 관한 대화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Korean govt protects diplomat accused of sexual assault in NZ

https://www.newshub.co.nz/home/shows/2020/07/korean-govt-protects-diplomat-accused-of-sexual-assault-in-nz.html


Attempts to prosecute Korean diplomat for sexual assault stalled, as New Zealand can't seek extradition

https://www.stuff.co.nz/national/politics/122264441/attempts-to-prosecute-korean-diplomat-for-sexual-assault-stalled-as-new-zealand-cant-seek-extradition


Korean diplomat due to face sexual assault charges working in Philippines

https://www.stuff.co.nz/national/crime/120810705/korean-diplomat-due-to-face-sexual-assault-charges-working-in-philippines



뉴질랜드 언론, 성추행한 한국 외교관 신원 전격 공개...

한국 정부는 꽁꽁 숨겨.‘현지 분위기 심상치 않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58


'한국 성추행 외교관'에 나라 망신…뉴질랜드 총리, 文에 전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46944?sid=100


한국 외교관 뉴질랜드서 성범죄혐의 체포영장…정부 "협조거부"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158600009


성범죄 고위 외교관 필리핀 근무 하고 있네요 (사진 있음)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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