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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기독교 대학으로 꼽히는 버지니아주 리버티대학교의 총장이자 도날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제리 팔웰 주니어(58)가 24일 전격 사임했다. 
그는 지난 7일 인스태그램에 바지의 지퍼를 반쯤 내리고, 한손은 검은 액체가 담긴 유리컵을 들고, 다른 한손은 젊은 여성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올린 후 논란이 되었다. 여기에 추악한 성생활까지 폭로됐다.
24일 로이터 통신은 29세의 청년 지안카를로 그란다가 20살 때부터 팔웰 주니어가 지켜보는 가운데 부인 베키 팔웰과 성관계를 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사임에 이르게된 것. 
제리 팔웰 주니어는 벡키 필리와 결혼 세자녀를 두었다. 그의 아버지 제리 팔웰 시니어는 1971년 리버티대학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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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Falwell Jr. resigned as president and chancellor of Liberty University after his private life recently came under increasing scrutiny.
https://www.nytimes.com/2020/08/24/us/jerry-falwell-resigns-liberty.html

Business partner of Falwells says affair with evangelical power couple spanned seven years
https://web.archive.org/web/20200824170652/https://www.reuters.com/investigates/special-report/usa-falwell-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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