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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인권운동가인 탈북 여성 박연미씨(26)씨가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국 중의 하나이며, 현대의 홀로코스트라고 폭로했다. 박연미씨는 2007년 13살 때 엄마와 북한으로 망명했다. 박씨는 "북한에는 친구가 없고 동지만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North Korean defector describes hellish life inside rogue regime
https://nypost.com/2020/09/03/north-korean-defector-talks-hellish-life-inside-rogue-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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