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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의 여름 뉴욕과 LA를 비롯 27개 도시의 살인 사건이 2019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시카고,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내쉬빌 등지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약 53% 급증했다. 이 조사에서 뉴욕은 지외됐지만,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시내 범죄는 약 40% 증가했다. 

Murder rate soared in major cities during summer months, study finds
https://nypost.com/2020/09/28/murder-rate-rose-50-during-pandemic-summer-months-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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