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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22:12
백악관이 코로나19 수퍼전파...14명 확진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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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트럼프의 백악관 이너서클 14명이 도미노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9월 26일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후보 지명 리셉션에서 시작, 호프 힉스 백악관 선임보좌관, 트럼프,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고문, 빌 스티븐 캠페인 매니저,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감염됐다. 10월 2일 트럼프는 입원했다. 다음날부터 니콜라스 트럼프 루나 보좌관, 트럼프 측근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지사,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 스티븐 밀러 정책자문, 24일 마크 쇼트 부통령 보좌관, 마티 옵스트 부통령 자문 외 3인, 11월 3일 선거일 파티 이후엔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브라이언 잭 정책국장, 데이빗 보씨 대통령 자문,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코리 르완도프스키 캠페인 자문, 리처드 월터스 공화당 비서실장 등 14명에 달한다.
Coronavirus Infections in Trump’s Inner Circle -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11/11/us/politics/white-house-covid-outbreak.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