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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토요일 새벽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화재가 발생해 교회 건물이 파괴됐다. 이날 오전 6시경 2애브뉴(47 East 7th St.)의 빈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했지만, 불은 옆의 128년 역사를 지닌  미들칼리지에이트처치(Middle Collegiate Church)로 옮겨붙었다. 이 교회엔 티파니 스테인드글래스 윈도우 10여개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www.middlechurch.org
https://www.leshistorymonth.org/2016/05/23/the-tiffany-stained-glass-windows-of-middle-church

Massive Fire Destroys Historic East Village Church
https://www.ny1.com/nyc/all-boroughs/news/2020/12/05/massive-4-alarm-fire-spreads-from-east-village-apartment-building--160-plus-firefighters-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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