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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뉴욕시의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가 53% 하락했다. 특히 첼시, 그리니치빌리지, 소호 등지가 타격을 입었다. 한편, 뉴욕시의 관광업은 올해 66% 하락했다. 

Values of troubled Manhattan retail properties sink 53%
https://www.marketwatch.com/story/ho-hooh-no-values-of-troubled-manhattan-retail-properties-sink-53-1160747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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