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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앤디 슈미에드(Andi Schmied)는 맨해튼 억만장자들의 럭셔리 콘도에서 추악한 전망을 담고 싶었다. 이를 위해 미들네임 가브리엘라(Gabriella)를 써서 골동품 거래상을 남편으로 둔 여인으로 사칭해서 럭셔리 콘도를 누볐다. 그녀는 2016년 8천770만 달러에 팔린 라파엘 비뇰리 설계 432 파크애브뉴 콘더 96층, 타임워너 센터 아파트, 센트럴파크 타워 아파트 등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1월 사진집 'Private Views: A High-Rise Panorama of Manhattan'을 출간할 예정이다. 

An Artist Pretended to Be a Billionaire to Infiltrate New York’s Most Elite Apartments and Take 'Ugly Pictures of Very Fancy Buildings'
Andi Schmied convinced real estate brokers with nothing more than a fake identity and a makeover.
https://news.artnet.com/art-world/artist-posed-billionaire-new-york-penthouse-19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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