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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15:07
'인터뷰의 왕' 래리 킹(87)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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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TV 인터뷰쇼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호스트였던 래리 킹(Larry King, )이 23일 LA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래리 킹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었다.
1931년 브루클린의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래리 킹의 본명은 Lawrence Harvey Zeiger. 9살 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후 가난에 쪼들렸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1950-60년대 플로리다에서 지방 라디오의 인터뷰 진행자 겸 스포츠캐스터로 활동했으며, 1985년부터 2010년까지 CNN의 최장수 인터뷰 쇼를 진행했었다. 래리 킹은 카리스마로 인터뷰의 킹이 되었지만, 결혼을 8번하면서 타블로이드의 가십 도마에 종종 올랐다.
Larry King, Breezy Interviewer of the Famous and Infamous, Dies at 87
Over five decades, he chatted with an estimated 50,000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from presidents and pundits to swindlers and U.F.O. “experts.”
https://www.nytimes.com/2021/01/23/arts/television/larry-king-dea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