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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뮤지엄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재정난으로 15명을 추가로 해고했다. 해당 직원들은 6개월 해고 수당을 받았다. 휘트니는 지난해 76명을 1차로 해고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휴관에 들어갔다가 8월에 다시 오픈한 휘트니뮤지엄의 관람객수는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도 전년의 1천350만 달러에 비해 580만 달러로 대폭 줄었다. 휘트니는 2천300만 달러의 적자에 직면했으며, 코로나 부양책 PPP 프로그램으로 1천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he Whitney Museum in New York Has Axed 15 More Staffers as Museum Layoffs Continue Unabated in the US

https://news.artnet.com/art-world/whitney-museum-lays-off-15-employees-1945672

 

Whitney Lays Off 15 Workers Amid Mounting Financial Losses

https://www.nytimes.com/2021/02/23/arts/design/whitney-museum-layoff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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