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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패트릭스 데이는 매혹적이다. 겨울의 꿈이 여름의 마술로 바뀌는 날이다."

  -애드리엔 쿡-

“신은 아이리쉬가 세계를 통치하지 못하도록 위스키를 발명했다.”

 -에드 맥마혼-

“우리가 술 마시면, 우린 취해버린다. 취해버리면, 잠을 잔다. 자고 있을 때는 죄를 짓지 못한다. 죄를 짓지 않으니까, 모두 천국으로 간다. 그리니까, 우리 모두 취해서 천국으로 가자꾸나.” 

 -아일랜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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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스만큼 오래된 아이리쉬 밴드 '치프틴스(The Chieftains)'가 17일 카네기홀에서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콘서트를  열었다. 전자 포크록밴드 '로앤섬(Low Anthem)'과 리버댄스까지 어우러진 무대에 청중이 올라가 춤을 추고 있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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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프틴스의 콘서트엔 초록색 옷차림으로 세인트패트릭스 데이를 축하하는 청중으로 만원을 이루었다. 콘서트 피날레에  뉴햄프셔에서 온 퍼레이드 밴드가 행진하고, 댄서들이 청중과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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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브루클린하이츠의 바 '헨리스트릿 에일하우스'에선 세인트패트릭스 데이에 술을 즐기는 아이리쉬 고객을 금지하는 노골적인 사인을 문에 붙였다. '버드와이저 없음, 기네스 맥주 없음, 자동차 폭탄 없음, 초록색 맥주 없음.'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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