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00억 달러 블록 딜 거물 투자가 빌 황(황성국)은 누구?
<Update>
헤지펀드 매니저 빌 황(황성국)이 미연방검찰에 체포됐다. 뉴욕남부지검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대표 빌 황과 패트릭 핼리건 CFO를 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 (2022. 4. 28)
뉴욕증시 300억불 블록딜 투자가 빌 황(황성국)은 누구? 뉴욕소망성결교회 장로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People2&document_srl=4038074
월가 12조 날린 역대급 사건…한국계 '천재 투자가' 체포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076#home
Archegos stock manipulation scheme was ‘historic,’ U.S. attorney says.
https://www.nytimes.com/2022/04/27/business/archegos-bill-hwang-patrick-halligan.html
지난 3월 26일 뉴욕 증시에서 190억 달러(약 21조 5000억원)규모의 블록딜이 쏟아져 나온 이유로 한국계 거물 투자가 ‘빌 황(Bill Hwang, 황성국)’이 지목됐다. 이로 인해 비아콤CBS와 디스커버리 주식이 하루에 각각 27% 내렸다. 블록딜이 이뤄진 종목에는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기업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포함됐다.
블룸버그는 한국계 거물 투자자 ‘빌 황’이 설립한 아케고스 캐피탈이 마진콜을 당해 보유지분이 반대매매돼 26일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사건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금요일 빌 황이 소유한 아케고스 캐피탈이 20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마진콜 때문에) 강제로 매물로 내놓았다"며 사건의 배후로 빌 황을 꼽았다.
빌 황은 타이거아시아에 다니던 당시 내부거래혐의로 2012년 유죄판결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6000만달러의 합의금을 내고 풀려난 이후 투자업계에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골드만삭스가 연간 수천달러의 수수료에 넘어가 빌 황을 블랙리스트에서 빼 주요 고객이 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빌 황 한국에서 태어나 1982년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UCLA 졸업 후 카네기멜론에서 MBA 학위를 땄다. 1990년 현대증권 뉴욕법인으로 출발, 페레그린증권을 거쳐 1996년부터 타이거펀드에서 아시아 투자를 담당했다. 타이어펀드의 대표 로버트슨을 고객으로 만난 지 4년 후 타이거 펀드에 합류했다.
2021년 3월 26일 미국 뉴욕증시를 발칵 뒤집은 대규모 블록딜의 원인인 마진콜이 빌 황의 패밀리 오피스인 아케고스 캐피탈로 알려졌다.
주식 21조원어치 '헐값 매매'한 골드만삭스...배후엔 한국계 ‘빌 황’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29/2021032901872.html
미 증시 30조원대 블록딜…한국계 빌황 대규모 손실 - 매일경제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3/298273/
뉴욕소망성결교회 아르케고스 캐피탈 대표 황성국(빌 황) 장로
<한국성결신문, 2018. 11.14>
황성국 장로의 드라마 바이블 토크콘서트 사진: 한국성결신문
황 장로는 미국 월가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계 헤지펀드 매니저로 명성을 날리는 인물이다. 아버지는 고 황예식 목사, 어머니는 고 황예행 선교사이고 큰 아버지는 전 총회장 고 황대식 목사다. 고교 3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황 장로는 아르케고스 캐피탈을 통해 얻은 수익금 상당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목사 황하균)의 장로로 2020년 초 교인들 성지 순례 위해 황성국 장로 1만불 기증했다.
*월가에서의 성공비결은 무엇입니까?
황성국: 월가 가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했어요. 다윗이 형들에게 음식을 갖다 주러 전쟁터에 갔던 것처럼 저도 엉겁결에 월가를 가게 된 거죠. 대학 졸업 후 처음엔 좋은 직장에 못 들어가서 전화로 물건을 파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고객 중 하나였던 줄리앙 로버트슨의 제안으로 미국 투자회사 타이거펀드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http://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1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돈을 써야죠” <국민일보, 2018. 10. 19>
서울신학대에 후원 약정한 빌 황 대표
황성국 장로(Grace & Mercy 글로벌문화재단 회장, 뉴욕수정교회)가 서울신학대학교에 20억 원을 지원키로해 주목된다.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은 지난 9월 1~14일 미국을 방문해 G&M 회장 황 장로와 만나 대학의 미래를 홍보하고 지난 해 요청했던 목회실습과 목회자료센터 지원 요청했고, 황 장로가 이를 승인했다.
투자회사 아르케고스캐피탈 빌 황(한국명 황성국·54) 대표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고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황 대표는 UCLA와 카네기멜론대 MBA를 거쳐 90년 로버트슨의 타이거 펀드에 합류하며 월가에 본격 입문했다. 이후 줄곧 ‘월가 투자자’로 살아온 그가 돌연 미국과 한국, 일본에 지앤엠(G&M)재단을 세우고 신구약 성경 및 양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print.asp?arcid=0924021529
교인들 성지 순례 위해 황성국 장로 1만불 기증 <뉴욕중앙일보, 2020. 2/13>
뉴욕소망성결교회 교인 27명 성지순례 떠나
바이블 루트를 따라 펼쳐지는 예수의 흔적 탐험
여리고·갈멜산·실로암·골고다 언덕·통곡의 벽 등
http://m.at.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02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