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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B Radar
2021.04.20 23:42

브로드웨이 거부된 포스터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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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 당대의 유행이나 선정자의 취향과 다르거나, 너무 전위적이라 떨어졌을 수도 있다. 그런 작품들 중에서 보석을 발견할 가능성도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극장 포스터의 전설'로 불리우는 디자이너가 거부당한 포스터를 판매한다. 

'라이온 킹' '스위니 토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일요일 조지와 공원에서' '카바레' ''에쿠스' '맥베스' '12야' 등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연극의 포스터 300여개를 디자인해온 프랭크 '프레이버' 베를리쪼(Frank "Fraver" Verlizzo)가 최종 선정에서 탈락한 포스터를 모아 판매한다. 가격은 액자를 포함 $399. 수익금은 브로드웨이 극장가 커뮤니티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베를리쪼는 1987년 드라마데스크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링컨센터 퍼포밍아트 도서관에서는 그의 포스터 회고전을 열었다. 

 https://broadwayisalive.com/pages/frank-verlizzo

 

Rejected Broadway posters on sale to help theater community

https://www.nydailynews.com/news/ny-rejected-broadway-posters-theater-20210419-52comdn6krcoxbce5lfpea6hba-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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