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맹 의원 상정 아시안 증오범죄 법안 하원 통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아시안아메리칸 대상 증오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364 대 62로 18일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법무부가 관련 증오범죄를 신속히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지역 법 집행기관에 폭력을 추적할 수 있는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달 단 한명의 반대 속에서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마지에 히로노(하와이 민주당) 의원과 함께 아시안증오중지 법안(Stop Asian Hate Bill)을 상정한그레이스 맹(뉴욕 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의상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지역사회는 편협과 인종차별적 공격의 증가를 인내해야 하는데 지쳤다. 아시안 아메리칸들은 두려움 속에서 사는 것에 지쳤다"고 말했다.
The House passed a bill aimed at addressing hate crimes directed at Asian-Americans, clearing it for President Biden’s signature
https://www.nytimes.com/2021/05/18/us/house-anti-asian-hate-crimes-biden.html?
House passes bill to curb hate crimes against Asian Americans
https://www.cnbc.com/2021/05/18/house-to-pass-bill-to-curb-hate-crimes-against-asian-american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