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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입학이 확정된 매사추세츠주의 한 여고생이 장학금 4만 달러를 포기해서 화제다. 버다 테티(Verda Tetteh, 17)라는 이름의 이 여학생은 GPA 4.9로 지난 4일 졸업식에서4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상하게 됐다. 그러나, 발표 10분 후 테티는 연단으로 돌아가서 "저보다 더 필요한 커뮤니티칼리지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테티는 8살 때 아프리카 가나에서 미국으로 이민왔다. 테티의 어머니는 장애자를 돌보는 일을 하다가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수학했다. 

 

A High School Senior Won a $40,000 Scholarship. Then She Gave It Up.

https://www.nytimes.com/2021/06/12/us/verda-tetteh-scholarshi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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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1.06.15 10:43
    버다 테티란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이 대부분일 껍니다. 단지 하버드 입학 장학금 4만불을 give up했다는 사실보다도 그녀의 전체적인 생각과 행동이 더 감동을 줍니다. "저보다 더 필요한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자기의 장학금을 전하겠다"는 배려심이 하루 이틀 새 나온 생각이 아닐 것 입니다. 버다 테티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위해 분투 할 겁니다. 이런 멋있는 젊은이가 지금 나와같이 살고았다는 사실이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