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B Radar
2021.06.14 01:46
2021 프렌치 오픈 조코비치, 크레이치코바 우승
조회 수 40 댓글 0
노박 조코비치(NovakDjokovic, 세르비아)가 6월 13일 프렌치 오픈 파이널에서 그리스 출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Stefanos Tsitsipas, 그리스)를 접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조코비치가 진흙 코트(라파엘 나달이 강자)인 프렌치 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이후 5년만이며, 4대 메이저 대회(호주/프렌치/윔블던/US 오픈) 통산 19회 우승을 기록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노스는 결승전 코트에 들어가기 5분 전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오미 오사카가 기권을 선언한 여자 단식 부문에선 복식 전문이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BarboraKrejčíková, 체코)가 아나스타샤 파블루첸코바(AnastasiaPavlyuchenkova, 러시아)를 2-1로 누르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