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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폭포가 있는 맨해튼 타운하우스 3천4백만불 

Kate Shin's NYC Waterfall Mansion on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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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terfallmansion.com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주택가에서 이름난 워터폴 맨션(Waterfall Mansion, 170 East 80th St.)이 3천4백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집 주인은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갤러리스트 케이트 신(Kate Shin, 47)이다. 

 

케이트 신은 2008년 캐리지 하우스(1899년 건축)를 850만 달러에 매입해 개조했다. 6층짜리 타운하우스는 1만1천평방피트 크기에 침실 6개, 욕실 6 1/2개, 23피트(7미터) 높이의 폭포 외에도 자쿠지, 짐(gym), 마사지룸, 사우나, 스파 라운지, 지하에는 1천병을 저장할 수 있는 와인셀러까지 갖추고 있으며, 1층은 갤러리다. 다이닝룸에서는 폭포가, 루프톱 테라스에서는 이스트리버와 허드슨강이 360도로 보인다. 개조 설계는 하버드대 건축과장 출신 도시코 모리, 인테리어는 인슨 뒤부아 우드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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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waterfall-gallery.com

 

케이트 신은 예원학교에서 성악을 배우다가 16세에 뉴욕으로 이주 NYU 스턴 비즈니스스쿨에서 금융-마케팅을 전공했다. 이어 연세대 MBA를 거쳐 컬럼비아대학원에서 부동산개발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스트리트 안젤로, 고든 & 컴퍼니의 투자 은행가를 거쳐 부동산투자개발 사업(Wemi:t LLC)에 뛰어들어 유명해졌다. 별명은 '폭탄(The Bomb)', 첼시 마켓 프로젝트 등 수억 달러대의 복잡한 거래를 성사시키는 능력이 인정받아서 붙여졌다. 

 

워터폴 갤러리는 앤디 워홀, 로버트 인디애나, 제프 쿤스, 타케시 무라카미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프라이빗 투어를 연다. 

 

 

Home of the Week: This $34 Million NYC Mansion Has an Indoor Waterfall—and Lots of Room for Art

https://johnhoushmand.com/inson-wood-at-the-waterfall-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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