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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이 발암물질 탈크(활석) 성분이 포함된 베이비 파우더 소송으로 파산보호신청을 고려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미 연방대벙원은 베이비파우더 사용으로 난소암에 걸렸다는 피해 여성 22명에게 21억2천만 달러 배상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탈크는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고 피부 발진을 막아주는 성분으로 베이비 파우더 원료로 사용됐다. 그러나, 천연상태의 탈크엔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5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베이비파우더와 탤컴 파우더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J&J exploring putting talc liabilities into bankruptcy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exclusive-jj-exploring-putting-talc-liabilities-into-bankruptcy-sources-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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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1.07.20 12:12
    존슨앤존슨사의 베이비 파우더에 발암물질이 포함돼있다고요? 저도 몇 십년을 써왔기에 의아해집니다. 샤워를 하고나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바르곤 합니다. 아직 통속에 많이 남았지만 당장 버려야겠습니다. 그러나, 타이레놀같은 좋은 약도 만들어낸 회사잖아요. 파산만은 막았으면 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