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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사임 위기에 몰렸다.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시아 제임스는 3일 쿠오모 주지사가 전현직 여성 공무원 11인에 대해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쿠오모 주지사에게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달 17일 11시간에 걸쳐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주지사실 분위기가 가학적이며, 성추행을 폭로한 전 보좌관에 대한 보복도 자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주의회는 쿠오모 탄핵을 추진 중이다. 

 

New York lawmakers expect to conclude an impeachment inquiry into Gov. Andrew Cuomo soon. “He can no longer remain in office,” the Assembly speaker said.

https://www.nytimes.com/live/2021/08/03/nyregion/andrew-cuomo/assembly-speaker-says-cuomo-can-no-longer-remain-in-office

 

검찰 "쿠오모, 보좌관 블라우스 안에 손넣고 움켜쥐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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