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밤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Ida)로 2살 어린이를 비롯,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과 뉴저지 일대가 침수되며, 뉴왁국제공항과 지하철은 물바다가 되어 운행 정지되기도 했다. 뉴저지(6만544 가구), 뉴욕(3만6천498 가구)가 정전됐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센트럴파크는 7.19인치, 뉴저지 뉴왁국제공항엔 8.44인치의 비가 내렸다. 

Latest Updates: At Least 14 Dead as Ida Swamps New York City Area

Flash flooding caused by the remnants of the hurricane led to at least 14 deaths and disrupted transit around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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