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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12일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러시아의 대닐 메드베데프(25, 세계 랭킹 2위)가 로저 페데러와 라파엘 나달이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천하무적으로 보이던 세르비아 출신 노박 조코비치(34, )를 3-2(6-4, 6-4, 6-4)로 꺾고 첫 그랜드슬램 챔피온 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노박 조코비치는 1969년 로드 레이버(Rod Laver)가 기록한 연내 그랜드슬램 완승(호주 오픈, 윔블던, 프랑스 오픈, UD 오픈)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엠마 라두카누(18, 영국)가 레일라 페르난데스(19, 캐나다)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Daniil Medvedev won the U.S. Open singles title in an upset, denying Novak Djokovic the first calendar-year Grand Slam in men’s tennis since 1969

https://www.nytimes.com/live/2021/09/12/sports/us-open-final-djokovic-medve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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