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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로 반출됐던 인도 유물 248점이 본국으로 송환됐다. 이중 235점은 인도계 골동품 딜러 슈바쉬 카푸르가 판매한 것이다. 카푸르는 맨해튼 매디슨 애브뉴에서 'Art of the Past'라는 이름의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아프가니스탄 등지의 유물을 거래해왔다.  

 

Nearly 250 Antiquities Repatriated to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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