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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문화공연단체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11월 8일부터 외국발 관광객 규제를 해제하면서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뉴욕시의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 고용이 66%로 급감했다. 브로드웨이 관객의 15%는 외국인 관광객이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외국인 관객은 약 20%에 달한다. 메트로폴리탄뮤지엄 관람객의 1/3은 외국인 여행자다. 

뉴욕시 관광 마케팅 기구 NYC & 컴퍼니에 따르면, 뉴욕의 외국인 방문객 절반 이상이 갤러리와 뮤지엄을 방문하며, 4명 중 1명은 콘서ㅓ트, 연극, 뮤지컬, 무용 혹은 오페라를 관람한다. 

 

New York’s cultural institutions have a lot at stake as international visitors return.

The arts have suffered with a big source of ticket sales missing throughout the pandemic.

https://www.nytimes.com/2021/11/08/arts/nyc-museums-theater-opera-international-touris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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