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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클리블랜드의 한 은행에서 21만5천 달러(현 싯가 170만 달러)를 종이 봉지에 넣고 사라진 직원 테오도어 존 콘라드가 52년만에 추적됐다. 콘라드는 1970년부터 '토마스 랜델리'라는 이름으로 보스턴에 살아왔다. 이 동네는 은행강도 이야기를 그린 영화 'The Thomas Crown Affair'(1968, 노만 쥬이슨 감독, 스티브 맥퀸-페이 더너웨이 주연)를 촬영한 곳이다. 콘라드는 이 영화에 대한 집착으로 절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라드는 현상수배범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그는 2014년 파산 신청을 했으며, 올 5월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71세였다.    

 

Investigators track down Cleveland bank teller who stuffed $215K into a paper bag and vanished 52 years ago

https://www.cnn.com/2021/11/14/us/ohio-bank-robber-identified-cec/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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