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최초 여성 경찰국장 키찬트 시웰 임명
Keechant Sewell To Be First Female NYPD Commissioner
뉴욕시 경찰국이 176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을 수장으로 맞는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시장 당선자는 현 나쏘카운티 형사국장 키찬트 시웰(Keechant Sewell, 49)을 신임 경찰국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15개월간 롱아일랜드에서 단 351명의 경찰국의 리더였던 시웰 국장은 1월부터 뉴욕시 3만5천여명의 경찰국을 이끌게 된다. 흑인으로서는 세번째 경찰국장이다
이는 전직 경찰청장이었던 에릭 아담스 신임 뉴욕시장 당선자가 경찰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아담스는 "키찬트 시웰은 뉴요커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과 그들이 받아야할 정의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정서적 지성을 겸비한 입증된 범죄 투사"라고 밝혔다.
퀸즈에서 태어난 시웰 국장은 롱아일랜드시티의 공공주택 퀸즈브리지 하우스에서 자랐으며, 지난 25년간 경찰국에 몸담아왔다. 미혼이며, 자녀가 없다.
올해 뉴욕시의 중범죄는 살인사건의 증가로 2019년 대비 5% 늘어났으며, 차량도난율은 92% 증가했다.
Keechant Sewell to Lead N.Y.P.D. as Its First Female Commissioner
The selection of Ms. Sewell, the Nassau County chief of detectives, was seen as one of Eric Adams’s most critical appointments as incoming mayor.
https://www.nytimes.com/2021/12/14/nyregion/keechant-sewell-nypd-commission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