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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비비안 리의 녹색 드레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마릴린 먼로의 핑크색 드레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의 블랙 드레스, '프리티 우먼'에서 리처드 기어와 오페라 구경 간 줄리아 로버츠가 입었던 레드 드레스, '라라 랜드'에서 엠마 스톤의 노란 원피스까지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남을만한 드레스 101점을 하퍼즈 바자가 선정했다.  

 

101 Most Iconic Movie Dresses

https://uk.style.yahoo.com/101-most-iconic-movie-dresses-100400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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