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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차별 정책(Apartheid)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 1931-2021) 성공회 대주교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투투 주교는 1997년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몇차례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회협회 지도자로 훗날 케이프타운 성공회의 대주교가 된 그는 흑인 자유 투쟁의 최전선에서 교회를 이끌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투투 대주교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Desmond Tutu, Whose Voice Helped Slay Apartheid, Dies at 90

The archbishop, a powerful force for nonviolence in South Africa’s anti-apartheid movement, was awarded the Nobel Peace Prize in 1984.

https://www.nytimes.com/2021/12/26/world/africa/desmond-tutu-dea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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