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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한국의 전통술 막걸리(Makgeoli)에 대해 심층보도했다. 

 

타임스는 "이 전통술이 한국에서 복고의 매력을 갖고 있다(This Ancient Brew Has Retro Appeal in South Korea)'는 제목의 기사에서 특히 코로나 봉쇄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가 세계적으로 큰 화제(Cosmopolitan sensation)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은 수세기 동안 막걸리를 양조해오다가 일제 강점기 하에 금지되었다는 역사를 소개했다. 타임스는 10여년 전까지만해도 한국의 막걸리 산업은 대기업이 장악했지만, 소규모 신생 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품질이 올라갔으며, 수제 막걸리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때 '농민의 술'이었던 막걸리는 온라인 거래 증가와 고급화 전략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신세대가 옛문화를 현대에 맞게 해석하는 뉴트로(Newtro-new + retro) 열풍 덕이라고 해설했다.

 

이 기사는 이장욱 NYT 사진기자(퓰리처상 2회 공동 수상)의 사진과 비디오로 누룩 밟는 과정 등 막걸리 제조 공정도 소개했다.

 

This Ancient Brew Has Retro Appeal in South Korea -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com/2022/01/20/world/asia/south-korea-makgeolli-rice-wi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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