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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이 미성년자들을 성추행한 후 한국에 체류 중인 홍성우(Sung Woo Hong, 37)씨의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Pastor Sam(샘 목사)"으로 불리우던 홍성우씨는 버크(Burke)의 필그림커뮤니티교회(Pilgrim Community Church)에서 2019년 해고된 후 귀국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홍성우씨가 청소년과 불법으로 접촉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으며, 성추행은 2016년에서 2019년 사이 교회 안의 격리된 사무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우씨는 2015년 필그림커뮤니티교회에서 인턴목사로 일한 후 청소년 활동과 밴드를 지도했다. 홍씨는 지난해 10월 3건의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Former Burke pastor charged with sex offenses in alleged contact with minors

https://www.washingtonpost.com/dc-md-va/2022/02/04/burke-pastor-charged-pil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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