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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레논' '닥터 지바고'....브로드웨이에 상륙한 후 추락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극장주들은 흥행이 담보되지 않은 작품은 가차없이 막을 내린다. 비평가들의 혹평이나, 토니상 후보 실패도 폐막 요인이 된다. 제목조차 낯설은 뮤지컬도 있다. 2000년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재난을 맞은 뮤지컬 25편을 타임아웃이 소개했다. 

 

-Thou Shalt Not, 2001: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캉'을 각색한 수잔 스트로맨('프로듀서' 연출가)의 졸작

-Dance of the Vampire, 2002: 마이클 크로포드('팬텀 오브 오페라'의 팬텀 배우) 주연 흡혈귀 뮤지컬

-Urban Cowboy, 2003: 존 트라볼타, 데브라 윙거 주연 할리우드 영화 객색 뮤지컬

-Drarula, 2004: 드라큐라 브로드웨이 가다

-Brooklyn, 2004: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 홈리스 뮤지션 이야기

-Good Vibration, 2005: 비치 보이스 뮤지컬

-Lennon, 2005: 비틀즈의 존 레논 뮤지컬

-In My Life, 2005: 데비 분의 히트곡 "You Light Up My Life' 작곡가의 뇌종양 청년 이야기

-Hot Feet, 2006: 흑인 청년판 '분홍신(Red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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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2011: Turn Off the Dark: 줄리 테이머(라이온 킹)과 록밴드 U2가 합작한 졸작 뮤지컬 '스파이더맨'

-Doctor Zhibago, 2015: 오마 샤리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대하 로맨스, 무대에서 23회 공연 후 즉사

-King Kong, 2018: 브로드웨이로 간 20피트 키에 2톤짜리 킹콩 

-Diana the Musical, 2021: 비운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전기 뮤지컬, 34회 공연 후 폐막.

 

The 25 worst Broadway musicals of the millennium

Once you’ve seen these song-and-dance bombs, you can’t un-see them. Here are the worst Broadway musicals since 2000.

https://www.timeout.com/newyork/theater/worst-broadway-mus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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