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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과 올 1월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으로 뉴욕시 관광산업이 다시 위축되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시 관광청 NYC & Company에 따르면, 오미크론으로 인해 관광객 수가 170만명 줄어들었다. 당초 예상했던 관광객 수 3천460만명이었지만, 실제 방문객 수는 3천290만명에 머물렀다. 팬데믹 이전 2019년의 관광객수는 6천666만명에 달했다. 

 

Omicron Dented Tourism Just as Visitors Were Starting to Return

https://www.nytimes.com/2022/02/18/nyregion/omicron-tourism-ny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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