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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혁명의 예술전'에 63점을 대여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이 전작품을 조기에 반환해달라고 통보했으나, 주최측 한국일보가 거절했다고 아트 뉴스페이퍼가 보도했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 문화재의 반환조치를 내렸다.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은 3월 15일 이메일을 통해 전시 종료일인 4월 17일에 앞선 4월 3일 종료하고 작품을 조기반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시엔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 니즈니 노브고로드 국립미술관, 크라스노야르스크 수리코프 미술관, 연해주 국립미술관이 소장한 칸딘스키, 말레비치, 로드첸코, 곤차로바 등 49명의 작품 75점이 전시 중이다. 

 

Korean exhibition organisers refuse to return Russian works early

A museum in Yekaterinburg sent 63 pieces to a show on the Russian avant-garde at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in Seoul—and now wants them back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2/03/24/korean-exhibitions-refuses-to-return-russian-works-early

 

칸딘스키·말레비치… 연말 러시아 국보급 미술 작품 한국에 온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0080923000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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