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 팀 쿡 스토커 줄리 리 최(Julie Lee Choi, 최지숙, 45) 접근금지명령
애플 CEO 팀 쿡(Tim Cook, 61)을 스토킹해 피소된 줄리 리 최(Julie Lee Choi, 45)씨가 29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법원으로부터 3년간 200야드 이내 접근금지 및 트위터나 이메일 등 전자 수단을 통한 의사소통 금지 명령에 동의했다. 이 조건을 위반하면 형사고발을 당하고, 수감될 수 있다.
줄리 리 최(한국 이름 최지숙)는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거주하는 간호사로 지난 2020년 말부터 가짜 회사를 설립 후 애플 사무실을 본사로 열거했다. 그리고, 팀 쿡에게 "당신과 섹스하고 싶어요. 우리는 운명입니다" 등 이메일 200여차례 보냈다. 이어 두차례 쿡의 자택에 접근해 "폭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현금 5억 달러를 주면 용서하겠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엔 자신이 팀 쿡과 사이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줄리 리 최의 트위터 계정엔 팀 쿡의 바탕화면에 Julia Lee Cook 이라는 id를 사용하고 있다. 팀 쿡은 2014년 자신이 동성연애자라고 밝힌 바 있다.
Tim Cook’s accused stalker agrees to stay away after allegedly begging him for sex
https://nypost.com/2022/03/29/tim-cooks-alleged-stalker-agrees-to-stay-away/
Woman Accused Of Stalking Apple CEO Tim Cook Agrees To Stay Away
Julie Lee Choi, who allegedly harassed Cook with pleas for sex and other crude suggestions, agreed to stay way from him for the next three years.
https://www.huffpost.com/entry/julie-lee-choi-accused-tim-cook-stalker_n_62435d76e4b03516d428bf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