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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루나(LUNA)를 만든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설립자 권도형(Do Kwon, 31)씨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이다. 뉴욕 매거진은 권도형씨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루나는 최고가 119달러 18센트에서  0.00003달러로 99% 폭락했다. 13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한국의 업비트, 고팍스 등은 루나를 상장폐지했다.  

 

권도형씨는 스탠포드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거쳐 2015년 와이파이 공유 서비스 애니파이를 설립했다. 2019년엔 포브스지 선정 '30세 이하 아시안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https://www.forbes.com/profile/do-kwon/?sh=7752bb2f1da3

 

The Crash of Crypto’s Perpetual WealthMachine

https://nymag.com/intelligencer/2022/05/the-crash-of-cryptos-perpetual-motion-machi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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