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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사망한 여교사 일마 가르시아(Irma Garcia)씨의 남편 조 가르시아(Joe Garcia)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는 부인 사망 48시간 후에 세상을 떠났다. 일마 가르시아의 조카 존 마티네즈에 따르면, 26일 가르시아씨는 부인을 추모하는 꽃을 배달시킨 후 귀가해서 의자에 앉은 지 3분도 채 되지않아 쓰러졌다. 현장에 가족들이 응급조치를 취했고, 앰뷸런스가 도착했지만 가르시아씨는 숨졌다고 전했다.

 

일마와 조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결혼 24년간 함께 살며 4자녀를 두었다. 일마 가르시아는 롭초등학교에서 23년간 가르쳐왔다. 한편, 조카 조 마티네즈가 설립한 GoFundMe에서는 26일 오후 9시 현재 55만7천 달러가 조성됐다. https://www.gofundme.com/f/ygcdaa-for-garcia-family

2020년 한해 동안 미국내 총기로 사망한 어린이는 2천200명에 이른다. 

 

Husband of teacher killed in Texas shooting dies from heart attack, family says

Joe and Irma Garcia were high school sweethearts who had been married for 24 years.

https://www.today.com/news/news/husband-teacher-killed-texas-shooting-dies-heart-attack-family-says-rcna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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