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 78 Minutes.

뉴욕타임스가 5월 24일 텍사스주 유발데 롭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발생 후 경찰의 늑장대응을 입증하는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당일 오전 11시 33분 총격범이 학교에 들어간 후 잔혹한 기다림이 시작됐다. 교실 안 어린 학생 몇몇은 공포에 떨며,  911에 전화를 했다.

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시간이 훨씬 넘도록 제지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죽어갔다. 학교측은 페이스북에 상황을 알렸고, 학부모들이 달려갔지만 밖에서 애타게 기다려야 했다.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더라면, 희생자는 줄었을 것이다.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오후 12시 50분

특수훈련 국경 순찰대원들이 수위로부터 마스터 키를 받아 교실 문을 열다. 경찰은 교실에 들어가 27발을 발사해 충격범을 살해했다. 911 호출 너머로 총성이 들린다. 

다음은 비디오, 증인, 경찰의 진술, 911 호출 등을 토대로 한 78분의 기록이다. 

The Long 78 Minutes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2/05/28/us/school-shooting-timeline-uvalde-texa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