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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Apple People
2022.06.06 09:26

이민지 US여자오픈 우승, 상금 1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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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이민지 US여자오픈 챔피온

3위 최혜진, 4위 고진영, 5위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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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이민지(Minjee Lee, 26) 선수가 6일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 선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니들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U.S. Women's Open)에서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여성 골프 역사상 최고의 상금 18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이 선수는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쉽 이어 두번째 메이저 우승을 올렸다. 

 

이로써 이민지 선수는 2001년 그의 멘토인 캐리 웹(Karrie Webb) 이후 처음으로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호주 출신 선수가 됐다. 그의 이전 US 오픈 최고 기록은 2017년 공동 11위였다.

 

이 선수의 총 타수는 272타로 역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1996), 줄리 잉스터(미국, 1999), 전인지(2015)에 이어 네번째다. 

 

2위는 니나 하리가에(Nina Harigae, 미국, 상금 108만 달러), 3위는 최혜진(Hye-Jin Choi , 68만5043달러), 4위 고진영(Jin Young Ko, 48만225달러), 5위는 리디아 고(Lydia Ko, 39만9982달러) 가 수상했다. 

 

미골프협회(USGA)는 올 여성대회(LPGA) 상금을 PGA 투어에 버금가는  총 1천만 달러로 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의 우승 이후 최근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12 그린의 여왕들, 골프의 여신들

http://www.nyculturebeat.com/?mid=Focus&document_srl=4058878

 

Minjee Lee Wins U.S. Women’s Open

Lee, an Australian, earned $1.8 million, the largest payout in the history of women’s golf.

https://www.nytimes.com/2022/06/05/sports/golf/mingee-lee-us-womens-op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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