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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B Radar
2022.07.11 09:01

비즈니스/파워 런치 사라진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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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와 온라인 비즈니스 거래로 고급 레스토랑의 비즈니스/파워 런치가 감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 정부 건물 인근이나 맨해튼 미드타운 등 'lunch crowd'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빠져나간 것. 이제 디자이너 수트를 입고 만나는 고급 레스토랑 대신 컴퓨터 앞에서 테이크아웃 박스 런치를 먹으면서 거래를 성사하는 추세다.

 

뉴욕의 고급식당 퍼세, 일레븐매디슨파크와 장 조지는 팬데믹 후 지금까지 런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온라인 식당 예약 서비스 오픈테이블(Open Table)에 따르면, 올 4개월간 50달러 이상을 지불한 점심 고객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급격히 감소했다. 워싱턴, 뉴욕(-38%), 샌디에고(-42%), 필라델피아(-54%), 시카고(-58%)다. 

 

The Business Lunch May Be Going Out of Business

https://www.nytimes.com/2022/07/11/dining/business-lunch-restaura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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