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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한인 가족이 고인 김경자(Kyung Ja Kim, 93)씨의 시신을 바꾼 중앙장의사(뉴저지 릿지필드, 하혜민 Haemin Gina Chong)를 상대로 5천만 달러 피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김씨 유가족은 입관 때 어머니 모습이 다르다고 의심했었다. 장례식에서 하관 작업 후 어머니 시신을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장례지도사의 실수를 알게 되어 관을 땅위로 올렸다. 이후 김경자씨의 시신으로 2차 장례식을 치렀다. 유족은 한국에서 온 조문객들이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중앙장의사 측은 장례비용 9천달러의 환불을 제안했지만, 유족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김씨 가족은 승소할 경우 전액을 어머니가 다닌 교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NJ undertakers put wrong body in casket in ‘painful and disturbing’ funeral: lawsuit

https://nypost.com/2022/07/26/nj-family-sues-funeral-home-that-put-wrong-woman-in-moms-casket/

 

뉴저지주에서 시신이 뒤바뀐 김경자씨의 장례식

장례비 1천200만원 환불 제안 거부…"승소시 전액 교회 기부"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7179300072

 

'컴퓨터' 전공 아버지와 '의대' 졸업 딸이 만났다

플러싱 등 4곳 운영 '중앙장의사' 父 하봉호 - 女 하혜민

https://news.koreadaily.com/2010/12/31/society/community/1136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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