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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퀘어카페, 그래머시 태번, 마이 알리노, 모던(MoMA), 언타이틀드(휘트니뮤지엄), 셰이크섁 등 체인 20여개 식당을 소유한 유니온스퀘어호스피탈러티그룹(USHG)의 대표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40년만에 CEO직에서 물러난다. 마이어는 회장직(executive chariperson)을 유지하면서 고문과 멘토로 남을 예정이다. 새 COO 및 회장으로는 레드랍스터와 올리브 가든의 모회사 다덴(Darden)의 리더였던 칩 웨이드(Chip Wade)가 맡는다.

 

대니 마이어는 트리니티대 정치학과 졸업 후 1985년 27세에 유니온스퀘어 카페(Union Square Cafe)를 오픈했다. 1994년 그래머시 태번(Gramercy Tavern)으로 이어지며 승승가도를 달려왔으며, 2015년 타임(Time) 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2015년엔 소유 레스토랑 13개소에 'No Tipping' 정책을 실시한 인물이다. UDHG은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전체 직원의 80%인 2천여명을 해고했었다. 

 

 

Danny Meyer to Step Down as CEO of Union Square Hospitality Group - Eater NY

https://ny.eater.com/2022/8/1/23287290/union-square-hospitality-group-ceo-danny-meyer-stepping-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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