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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맨해튼 R/Q 트레인역(49스트릿)에서 홈리스에 의해 떠밀려 열차(Q)에 치어 사망한 한인 한기석(Ki Suk Han, 당시 58세)씨 유족이 MTA와 75만 달러 배상금에 합의했다. 미망인 한세림씨와 딸 애슐리 한의 변호인 차렌 김(Charen Kim)은 당초 배상금 3천만 달러를 요구했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변호인측은 이중 29만 달러를 받는다고. 

 

한편, 용의자 나임 데이비스는 2017년 한기석씨가 술에 취했었으며, 시비를 걸었다며 정당방위로 무죄평결을 받았다. 사건 당시 뉴욕포스트의 프리랜서 사진기자(R. Umar Abbasi)는 열차가 돌진하는 순간 플랫폼 모서리에 매달린 한씨의 사진을 촬영했고, 포스트는 표지(Doomed)에 실어 공분을 자아냈다. 

 

MTA agrees to pay $750K settlement to family of NYC subway shove victim

https://nypost.com/2022/08/24/mta-settles-for-750k-with-nyc-subway-shove-victims-family/

 

'There was no way I could have saved him': Photographer claims he was too far away to pull 'doomed' subway rider off train tracks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243344/Subway-death-New-York-Post-photographer-claims-help-doomed-Ki-Suk-Han.html

 

*2012년 뉴욕 지하철 한인 살해 용의자 무죄 판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03248.html

 

*타임, 뉴욕지하철 사망 한기석씨 사연 소개 - 동아일보

불황으로 세탁소 접고 구직중… 부인도 척수염 앓아

범인은 시에라리온서 입양… 체포전 “신문 1면에 났어”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21208/51412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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