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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 17 declared Squid Game Day in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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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squidgame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는 2022년 9월 9일 에미상 시상식을 나흘 앞두고  9월 17일(넷플릭스 첫 방영일자)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했다. '오징어 게임의 날' 선언식에는 에릭 가세티 LA 시장, 존 리 시의원,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제작사 싸이런픽처스의 김지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을 발의한 한국계 존 리 (John Lee) 시의원은 "'오징어 게임'이 한국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미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아시아-태평양인(AAPI,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의 목소리를 높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권 시청자들이 자막 문제로 비영어 드라마에 대해 갖고 있던 장벽을 깨트린 의미도 크다. 9월 17일은 2021년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첫 방영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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