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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을 기해 CNN이 영국 왕실 상복의 드레스 코드와 역사를 소개했다. 

왕실의 장례식 드레스 코드는 슬픔과 예절의 상징이다. 찰스왕은 메달이 달린 제복에 2012년 여왕이 선물한 레드벨벳과 금색 야전원수 지휘봉을 들게 된다. 에드워드 왕자, 앤 공주, 윌리엄 왕자는 모두 군복과 메달을 착용하며, 앤드류와 해리 왕자는 퇴역 준인이지만, 왕실 의무가 없으므로 민간복 차림일 것이다. 

 

1982년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의 장례식에서 다이애나비는 베일에 밀짚모자, 칼라가 달린 롱슬리브 블랙 드레스와 하트 목걸이 차림이었다. 1861년 알버트공이 사망하자 빅토리아 여왕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33년 동안 매일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영원한 미망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A history of Britain's royal mourning dress codes -CNN-

https://www.cnn.com/style/article/royal-family-mourning-dress-code-history-queen-elizabeth-ii/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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