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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탄 게 세월호" -82cook.com 

5개월, 이렇게 짧은 날 수에 이렇게 큰 건들이 터지기도 정말 힘들지 않나요 ?

외교는 아작이 나고 온 세계에 웃음거리 되고

미사일은 오발로 날리지 않나 

진태악난으로 경제는 박살을 내고 

이태원 참사는 말 할 것도 없지만 

이 정부는 사전준비도 못(안)하지만 사후처리도 기상천외하게 하고 있죠. 

모든 일은 사전에 징후가 있고 예견되는 일이 더 많죠.

삼풍때 보니 시간별로 사전징후가 있었더라구요.

그거 무시할때 엄청난 댓가를 치뤘던 거고.... 

정말 원전문제는 안전한 건지

북한도발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되는 건지

이 정부에 맡겨놓고 계속 바다 위에 떠 있다는 게 너무 불안하지 않나요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2079

 

#이태원 참사의 본질은 아주 간단합니다 -82cook.com

이태원 참사의 본질은 간단한 산수문제입니다. 

과거에는 이태원 핼로윈 축제에 경찰이 800명 정도 동원됐다고하네요

또 사고난 그 골목길을 경찰이 일방통행으로 통제했다고합니다

이번에는 달랑 200명이네요 (게다가 마약단속하는 사복경찰이 많이 포함되었다네요)

 

800명-200명=600명

그럼 경찰 600명은 어디로 간걸까요?

석열이가 용산에 출퇴근하느라 매일같이 700명 정도를 빼간다고합니다. 

거기에 동원되느라 용산구 경찰 인력도 부족했고, 다른건 신경쓸 여력도 없는거겠지요ㅎ

이게 본질이고 핵심오브핵심입니다

행자부장관의 망언같은건 이걸 덮으려는 다급함때문입니다

"이태원 참사의 '직접적인' 책임은 석열이한테있습니다"

 

지금이야 경찰들이 쉬쉬하지만, 쫌있다 석열-명신듀오 정권이 더 만신창이가 되면

경찰 내부 증언들이 튀어나올겁니다

"이태원 참사의 '직접적인' 책임은 석열이한테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2036

 

경찰 200명 아니었다…실제 이태원 현장엔 137명 -한겨레-

대부분 사복 경찰, 정복 입은 경찰 58명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4959.html

 

 

#저는 세월호보다 이번 사고가 더 충격적이에요 -82cook.com

"물론 참사에 슬픔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리긴 합니다만 ㅠㅠ 세월호 때는 혹시나 생존자가 있을수 있다는 기대감을 며칠동안 가지다가 그 희망이 서서히 꺼져서 충격과 슬픔에 뭔가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면, 이번 사건은 갑자기 너무 짧은 시간에 이미 사망자가 확 대거 나와버린 상황이라 너무너무 정신적 충격이 커요.ㅠㅠ

유가족들 심정을 어찌 헤아릴까요."

 

"더 충격인게

세월호가 바다 한가운데 벌어진

인재+ 자연 재해였다면

이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인재라는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2044

 

#고등딸이 세월호 때 보수언론에 질려버린 이유

엄마아빠 뼈속부터 진보인 가정에서 태어나 조중동 불매와 한겨레 구독(현재 절독) 각종 촛불로 다져진 제 딸은 자신의 가치관을 갖기 전 엄마아빠의 영향으로 편향된 시각을 가질까봐 나름 고민이 깊었습니다.

한 이슈를 가지고 나뉘는 댓글에서 양쪽 의견에 수긍이 갈 때 제일 혼란해 하며 이럴 때 어떻게 판단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저는 어떻게 옳고 그르다 보다 니가 판단이 안되는건 공부가 부족해서이니 더 알아보라고 했어요 

그러다 제딸 그당시 고1에 세월호사고가 일어났고 안산분향소로 달려가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고 왔죠. 계속된 세월호 사고 소식들을 접하던 중 제 딸이 찾아낸 패턴이 바닷속에서 뭔가 중요한 것만 올라오면 네이버에 유가족 보상금 뉴스가 제일 메인에 크게 걸리더랍니다. 언론이 어떻게 사람맘을 농락하는지 알았다고 진짜 공부해서 판단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자 여러분 이제 또 시작일겁니다. 사고 발생 첫날 보상금 얘기가 나오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42121&page=3

 

 

이태원 참사를 겪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 반응

 

#"Zero Crowd Control" -reddit-

"I was there about an hour before the crush. There was ZERO crowd control as more and more subway trains, buses and taxis arrived right outside the alley."

 

At least 120 dead after stampede during Halloween festivities in Itaewon, South Korea : r/worldnews

https://www.reddit.com/r/worldnews/comments/ygqlo3/comment/iub6kaf/?utm_source=share&utm_medium=web2x&context=3

 

#"나도 거기에 있었다. 정부가 이태원 인터내셔널데이에 하듯 이 거리를 폐쇄하지 않은 게 잘못이다...여론이 외국인들한테 이 사태를 덮어 씌우는 방향으로 틀어져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나도 현장에 있었다. 경찰들이 차에 앉아 유튜브나 보고 있었고, 사람 많은 골목에는 경찰도 없었다.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구경 좀 하려고 들렀던 건데 진짜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다. 야외엔데다가 천장도 없었는데, 그 골목 빠져나가는 것만 해도 밀폐공포증이 왔다."

 

#"압사는 정말 무시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용산구청이 미리 이 사태를 예측하고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

(댓글: 압사당하는 사람들은 보통 비명을 지를 수 없다는게 너무 무섭다. 시끄러운 음악까지 틀어져 있으면 무슨 일인지 잘 모를 것 같다." 

 

#"정부가 외국인/할로윈/마약/외국 명절에 책임을 덮어씌울 것이라고 반쯤 예상한다. 진짜 이유 빼고 다른 것만 탁하는 것이다. 진짜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들, 공권력 개입이 없었던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엔 너무 좁고 노후화된 동네인데..."

https://www.ddanzi.com/free/75464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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