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YC Holiday Markets 뉴욕시 할러데이 마켓 가이드 

 

할러데이 시즌 원스톱 선물 쇼핑

유니온스퀘어, 브라이언트파크, 컬럼버스서클,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가까이 움츠리며 온라인 쇼핑에 의존했던 뉴요커들이여 집 밖으로 나가보시라.

록펠러 센터엔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백화점들은 윈도우 장식으로 쇼핑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할러데이 시즌, 유니크한 선물용품을 찾는 이들에겐 할러데이 마켓이 제격이다. 유니온스퀘어, 브라이언트파크, 컬럼버스서클에는 푸드벤더들이 대거 참가하며 '쇼핑도 식후경'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욕 할러데이 마켓을 소개한다.      

 

 

<2> 브라이언트 파크 할러데이 숍 Bryant Park Holiday Shops 

 

Bryant Park Holiday Market, 2022

 

타임스퀘어에서 1 블럭, 뉴욕공립도서관 뒷마당 브라이언트 파크에 겨울이 오면, 스케이트 링크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고, 할러데이 숍들이 이어진다. 일명 브라이언트 파크 겨울촌(Winter Village)의 풍경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후원하는 윈터빌리지로 변모한 공원엔 170개의 숍이 오픈해 쇼핑객들을 맞는다. 독일식 소시지 핫도그에서 아르헨티나 만두 엠파나다, 포르투갈이 원조인 에그타르트(파스타 데 나타)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도 있다. 다름은 주목할만한 숍들이다.  https://bryantpark.org/calendar/event/holiday-shops/2022-12-02

 

 

#Chopstick Art 

중국에 살던 미국인 브라이언이 매일 식당에서 버려지는 젓가락을 보고 착안한 젓가락 예술 Chopstick Art. 젓가락으로 엮어 만든 바구니, 비누 바구니, 접이식 젓가락 등을 취급한다. @W21  https://www.chopstickart.com/where-to-buy.html

 

 

#Rayerbag Made in Italy

펠트천으로 만든 이태리산 가방. 모자이크 스타일의 마누엘라(Manuela), 수평선의 사샤(Sasha), 원색의 모자이크 마르타 파랄렐레(Marta Parallele), 정사각 컬러 모자이크 마르타 솔로쿠아드로(Matha Soloquadro)의 여러 스타일의 백을 판매한다. @S3 https://rayerbag.com

 

 

#Natchie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출신 나디아 애커만(Nadia Ackerman)이 자신의 애칭 '낫치(Natchie)'를 브랜드로 미술품과 소품을 제작 판매한다. 나디아 애커만은 1998년 재즈싱어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와 6개의 팝 앨범을 냈으며, 지미 팰런, 새터데이나잇라이브(SNL) 등에 출연했으며, 스팅, 제임스 테일러,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빌리 조엘 등과 공연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2년부터 아티스트로 선회했다. 판화, 달력, 카드, 스티커, 쿠션 등을 판매한다. @W17  http://www.natchieart.com/natchie

 

 

#India & Purry by Jessica Hollander

브루클린에서 살며 작업하는 아티스트 제시카 홀란더(Jessica Hollander)의 꽃을 모티프로 한 홈 컬렉션(쉬트, 필로와 쿠션 케이스), 문구류, 우산, 스카프 등 액세서리 소품이 발랄하면서도 우아하다. @W11 https://indiaandpurry.com

 

#Three Bluebirds Swedish Dishcloths

스폰지나 페이퍼 타월 대신 친환경 행주. "청결한 생활. 녹색 지구"라는 슬로건의 친환경 스웨덴 회사. 꽃, 눈사람, 펭귄 등 앙증맞은 패턴의 리사이클 행주. 나무 셀룰로즈, 오가닉 면(organic cotton)으로 독일에서 제작한다. 행주는 200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다고. @N32  https://threebluebirds.com

 

 

 

Holiday Shops at Bryant Park

WHEN: October 28 - January 2, 2023

WHERE: 42nd St.@6th 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