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신간 안내 New Book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
박숙희 지음, 지성사 간 (512 페이지/ 173 x 230 cm / 4만 5천원)
Photo (left): Kris Kwangwoo Nam
"누구나 읽어야 하는 국민도서 되길!
한국문화 르네상스의 나침판같은 역할을 하시길!"
-강익중 (화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는 오늘 어떻게 세계를 뒤흔들게 됐나?
한국문화 K-르네상스를 독해하는 키워드를 찾아서
"우리의 뿌리 대해 논하는 커피테이블 북이 되기를..."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 K-클래식, K-발레, K-골프, K-뷰티, K-패션, K-스파, K-게임... 지금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류(Hallyu, Korean Wave)를 점검하고, 그 뿌리를 탐구하는 책 '한류를 이해라는 33가지 코드: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지성사)가 나왔다.
1996년부터 ‘세계문화의 메카’ 뉴욕에 살면서 뉴욕중앙일보 문화 담당기자로 일했고, 문화 정보 웹사이트 뉴욕컬처비트(www.NYCultureBeat.com)을 운영하며 한류를 목격해온 박숙희(Sukie Park)씨가 쓴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는 한류 뒤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의 역동성을 독해하는 키워드(keyword)를 제시한다.
'비디오 아트의 대부' 백남준이 예찬한 비빔밥과 비빔밥 정신으로 무장한 한인 예술가들의 혁혁한 성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빨리빨리 정신과 K-방역, 식민지와 분단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한과 저항정신,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의 힘, 한국인 특유의 눈치와 풍자와 해학, 쇠젓가락과 골프, 피아노, 반도체, 네일사업의 연계성, 백의민족과 미국 이민자들의 주력 사업중의 하나인 세탁업, 그리고 K-패션의 진화, 역사가 깊은 '한국의 슬로우 푸드' 고추장, 김치와 미슐랭 스타 한인 셰프들, 보자기(의)-보쌈(식)-보따리(주)와 복을 기원하는 민족성, 그리고 유관순, 해녀와 박세리 등으로 대표되는 강인한 여성 롤모델 등 오늘날 한국문화의 르네상스를 만든 코드를 찾아본다.
지금 한류의 큰 파고를 일으키고 있는 K-팝, K-드라마, K-영화의 주역은 물론, 1960년대 미국에 태권도장을 설립해 브루스 리(이소룡), 무하마드 알리, 조 바이든에게 태권도를 가르친 한류 원조 스타 이준구 대사범을 비롯, 현재 링컨센터 뉴욕공립도서관에서 전시 중인 토니상 2회 수상 브로드웨이 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00인'에 2회 오른 모모푸쿠 셰프 데이비드 장, 백남준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8인, 그리고 오페라-발레-클래식음악-미술-영화-요식업계 등에서 성과를 거둔 코리안 아메리칸과 입양 한인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와 함께 비틀스와 BTS, 조선 르네상스의 세종대왕과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강남 스타일'의 싸이와 무성영화 배우 찰리 채플린, 고대 이집트 여성 파라오 핫셉수트와 신라 선덕여왕,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한국의 '먹방', 안소니 보데인(Parts Unknown, CNN 음식 기행 프로그램)과 최불암씨(한국인의 밥상, KBS), 아메리칸 아이돌과 전국노래자랑 등을 비교한다.
한편,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한국에 체류했던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가 간파한 조선의 잠재력, 스튜어트 컬린 큐레이터가 집대성한 조선 전래놀이와 '오징어 게임', 호머 헐버트와 세계 언어학자들의 한글 예찬, 스코틀랜드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담은 조선인들의 모습, 그리고 소설가 펄 벅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비교한 세종대왕까지 일찌기 한국의 아름다움과 잠재성을 발견한 서양인들의 통찰력을 되새긴다 .
박숙희씨는 "지금 한류의 풍성한 열매는 우리 조상들이 오래 전부터 뿌려온 씨앗과 자양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탁자 위에 예쁜 화보집도 좋지만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를 올려 놓고, 우리 민족의 그 뿌리깊은 나무와 열매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이 책이 거실의 커피 테이블 북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과한 한류와 한국문화의 키워드를 제시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저자는 한국인과 재외동포 뿐만 아니라 한인과 결혼한 타민족, 입양한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BTS 팬클럽 아미(ARMY)를 비롯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현재 영문판을 준비 중이다.
알라딘 첫 리뷰
<구매> Momimgood 2023-06-24
★★★★★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아이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으로 시작하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 있고 유익하게 유능한 2세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았네요.
역사, 문화, 예술, 운동, 음식,....
현대판 한국 문화 간편 사전 같습니다.
작가가 말한 한류를 해독하는 열쇠 꼭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한번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150433
Quotes: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에 인용된 문구
"게르만 민족이 아직 숲에서 뛰어다닐 때 조선은 이미 고도의 문화를 가진 민족이었고, 독일보다 훨씬 앞서 활자 인쇄를 발명한 나라였다."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간략한 글쓰기 체계다. 자음 모음을 조합하면 어떤 언어와 음성이라도 표기할 수 있다. 세종대왕은 그 깊이와 다양한 재능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다."
-펄 벅-
"한국은 K-팝과 K-드라마를 세상에 가져왔다. 한글이 그 다음이 될 수도 있다."
-CNN, 2023-
"한국의 놀이 윷(Nyout)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놀이의 전형으로 볼 수 있다."
-스튜어트 컬린-
"그건 이준구(태권도 대사범)씨가 가르쳐준 아큐펀치입니다(Accupunch)!"
-무하마드 알리-
"눈치는 5천년 역사를 가진 한국인들의 수퍼파워다."
-유니 홍, 'The Power of Nunchi', 2019-
"세계에서 소고기를 부위별로 분류하고, 자르는 문화는 한국과 동아프리카(이디오피아)의 보디족(Bodi tribe)이다. 프랑스인과 영국인들은 소고기 부위를 35개로, 보디족은 51개 컷으로 나누는 반면, 한국인들은 소고기 부위를 무려 120개 부위로 나눈다."
-마가렛 미드-
"한국에 비빔밥 정신이 있는 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백남준, 1967-
"우리는 함께 비벼 먹으면서 개별적인 맛하고 조화된 맛을 함께 즐긴다. 음악에서 독주와 교향곡의 차이 같은 것... 비빔밥은 '맛의 교향곡'이다."
-이어령, 2006-
"속도가 중요한 시대에 '빨리빨리'는 한국의 경쟁력이다."
-앨빈 토플러-
"한국은 멈출 수 없이 서두르는 취향이 있다. 빨리빨리 성향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속도, 집중 어학 코스, 초고속 데이트 등에서 볼 수 있다."
-BBC, 2018-
"그들의 이름은 바뀌고, 게임은 변하지만, 화살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한국 여자 양궁팀은 다시 한번 올림픽 챔피온이다... 한국 여성들이 양궁과 골프 등 감성 스포츠에 탁월한 이유는 양손과 손가락의 감수성과 민첩성 덕분이라는 이론이 있다...오랜 세대를 거쳐 배추와 고추가루를 버무리는 김치 담그면서 감수성이 발달했다."
-로이터 통신, 2012-
"처음엔 삼성과 LG의 제조업 물결이 왔고, 이후엔 싸이(Psy)와 K-Pop 스타들의 물결이었다. 이번엔 한국에서 최신의 수입품, 만만치않은 화장품의 행렬이 왔다."
-뉴욕타임스, 2014-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에게: 우리가 대통령을 탄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
-워싱턴 포스트, 2017-
"한국은 민주주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워싱턴포스트, 2020-
"우리는 봉준호의 디스토피아에 살고 있다."
-뉴욕타임스, 2019-
박숙희/ Sukie Park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수료했다. 월간 영상, 포토뮤직, 비디오플라자, 시네마 등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주간 영화소식(영화진흥공사 발행)과 월간 스크린에 '세계의 영화감독' 시리즈를 연재했다. 대우비디오 카피라이터, KBS-2FM '영화음악실'(이규원, 채시라 진행)과 MBC-TV '출발! 비디오 여행'(홍은철, 정은임, 이일화 진행) 작가로 일했다. 영화인과 문인 33인이 기고한 수필집 '나를 움직인 이 한편의 영화'(1990, 정민사)를 편집했으며, 도쿄국제영화제 (1989, 1991), 홍콩국제영화제(1993) 취재, 제 1회 삼성단편영화제 영시네마 부문 심사위원(1995)을 지냈다. 1996년 뉴욕으로 이주한 후 Korean Press Agency와 뉴욕중앙일보 문화 & 레저 담당 기자를 거쳤다. 비디오 플라자, 시네 21, 필름 2.0의 뉴욕통신원으로 기고했으며, 이화여대 초대총장 김활란 박사를 회고하는 미국 내 제자들의 수필을 모은 '선생님 그리기: 우리를 움직인 스승 김활란'(1997)을 편집했다. 뉴욕타임스의 광고 섹션 'Inside Korea'(2013)에 한인 화가, 배우, 뮤지션, 큐레이터, 셰프, 패션디자이너 등의 인터뷰를 8회 기고했다. 2012년부터 뉴욕 문화정보 웹사이트 뉴욕컬처비트(NYCultureBeat.com)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6월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지성사 간)가 출간됐다.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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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ook] '33Keys to Decoding the Korean Wave: Beyond BTS, Parasite and Squid Game'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Zoom&document_srl=4097451
[Media Coverage] '33Keys to Decoding the Korean Wave: Beyond BTS, Parasite and Squid Game'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4097755&mid=Lounge2
[서점 통신]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출간 이후
교보문고(반포 지점) 비치/ 알라딘 주간 베스트 인문-문화이론 부문 40위(6/13)/ 알라딘 첫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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