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영(Jeanie Suk Gersen) 하버드대 교수 뉴요커에 '어퍼머티브 액션' 파장 칼럼 기고
하버드 법대 석지영(Jeanie Suk Gersen) 교수가 주간 뉴요커에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소수계 대입우대 정책) 위헌 판결 전후로 칼럼을 두차례 기고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달 29일 공정한 대학입시를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air Admissions, SFFA)가 하버드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을 상대로 낸 어퍼머티브 액션 헌법 소원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어퍼머티브 액션은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정부 계약 기관들에 직원 고용시 인종, 신념, 피부색, 출신 국가에 따라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는 적극적인(affirmative) 조치를 취하라는 행정명령으로 이후 각 대학에 도입됐다.
#연방대법원 50년의 '어퍼머티브 액션' 판례 뒤집다 6/29
보수적인 법원은 대학생 구성의 다양성이 "강력한 이익"이 아니라고 결정
The Supreme Court Overturns Fifty Years of Precedent on Affirmative Action by Jeanie Suk Gersen
https://www.newyorker.com/news/daily-comment/the-supreme-court-overturns-fifty-years-of-precedent-on-affirmative-action
#어퍼머티브 액션이 끝난 후 6/26
"이제 대입에서 다음으로 큰 질문은 다양성있는 대학을 만들려는 지속적인 목표로 설계된 '인종 중립(race-neutral)' 방법의 합법성일 것이다."
After Affirmative Action Ends by Jeanie Suk Gersen
https://www.newyorker.com/news/daily-comment/after-affirmative-action-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