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바스키아 살던 건물 20년간 '아틀리에 졸리'로 운영
2022년 11월
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맨해튼 다운타운의 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1960-1988)이 살던 건물(57 Great Jones Street)을 20년간 대여해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로 운영할 예정이다. 졸리는 6천600평방피트의 공간을 덜 알려진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국제 네트워크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빌리지와 소호 인근 노호 지역의 57 그레이트 존스 스트릿 2층 건물은 1970년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이 매입한 후 1983년 친구 바스키아에게 대여했던 빌딩이다. 바스키아는 1988년 8월 12일 이 건물 2층 스튜디오에서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숨을 거두었다.
이 건물 1층에 있던 초대 전용 일본 식당 보헤미안(Bohemian)은 폐업했으며, 일본 정육점 Japanese Premium Beef는 옆 건물로 이주했다. 2016년 그리니치빌리지역사보존협회는 건물 외부에 바스키아를 기리는 플라크를 설치했다. 건물은 지난해 11월 월 6만 달러에 나왔었다.
*뉴욕의 비밀 식당 보헤미안(Bohemian), 2012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FoodDrink2&document_srl=75618
Angelina Jolie Takes Over Jean-Michel Basquiat’s Former NYC Studio
https://hyperallergic.com/832611/angelina-jolie-takes-over-jean-michel-basquiats-former-nyc-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