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 김세용 명장 & 도예가 김도훈 박사 고려청자전

Story of a Thousand Years: Master of Goryeo Celadon (천년의 이야기: 고려청자의 명장)

 

오프닝 리셉션: 8월 10일(목) 오후 6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의 고려청자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명장 김세용 선생과 그의 아들이자 전승자 김도훈 박사가 만든 도자기 특별전 'Story of a Thousand Years: Master of Goryeo Celadon (천년의 이야기: 고려청자의 명장)'을 개최한다. 

 

현재 7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창 김세용 명장은 지난 50여 년간 고려청자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해왔다. 그는 2002년 대한민국 명장 제349호로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등 22회 수상 이력과 110회 이상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21세기형 청자를 탄생시켰다고 인정받고 있는 그의 작품은 현재 달라이라마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컬렉션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청와대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국립동양박물관 등지에 소장되어 있다. 

 

김세용 명장의 전승자이자 그의 아들인 도예가 김도훈 박사(도자 재료학 박사)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를 소개하고 홍보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도훈 박사는 “글로벌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인 이 곳 뉴욕에서 천 년의 역사를 담은 21세기의 고려청자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현지 뉴요커들에게는 아름다고 우수한 한국 문화의 정수를, 그리고 한국 동포들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두 거장이 만든 최고의 청자 작품 약 50여점과 특히, 제작 시간만 10 여년이 소요된 높이 42인치에 이르는 역사상 가장 큰 청자병도 소개될 예정이다.

 

 

Story of a Thousand Years: Master of Goryeo Celadon

Master Se-Yong Kim & Dr. Dohun Kim

 

On view: August 10th - 31st, 2023

Opening Reception: August 10th, 6 pm - 8 pm

Gallery Korea at KCCNY

 

In commemoration of the 70th anniversary of the ROK-U.S. Alliance, we are proud to host a special ceramics exhibition showcasing the extraordinary works of renowned artist Master Se-Yong Kim, who carries on the tradition of Goryeo Celadon with his son, Dr. Dohun Kim.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 NY 10022

Library and Gallery Hours: Monday-Friday, 9AM-5PM 

(Lunch Break: 12-1PM, available by reservation only)

Phone: (212) 759 9550 | Fax: (212) 688 8640 

Email: info@korean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