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소냐 들로네(Sonia Delaunay) 전시@바드대학원센터
맨해튼 바드대학원센터에서 내년 2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우크라이나 출신 화가 소냐 들로네(1885-1979)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 'Sonia Delaunay: Living Art'가 열린다. 러시아제국의 일부였던 오데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소니아 들러네는 남편 로베르 들로네와 강렬한 색상과 기하학적 모양을 사용하는 예술운동인 오르피즘(Orphism-입체파와 야수파의 영향을 받은 추상화)을 창립했다. 1964년 루브르뮤지엄에서 첫 회고전이 열린 여성 화가이며, 1975년 프랑스 레종도네르를 받았다.
Sonia Delaunay: Living Art
February 23 – July 7, 2024
BARD GRADUATE CENTER GALLERY, NYC
Sonia Delaunay (1885–1979) w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French artists of the twentieth century. Her remarkably diverse and interconnected body of work focused on the primacy of color and a synthesis of the arts. Painter, artisan, and designer, she embraced modernity and harnessed the creative power of collaboration in the realms of fashion, textiles, interiors, books, mosaics, and tapestries. Living Art comprises more than 200 objects secured from major international lenders, reflecting Delaunay’s kaleidoscopic output through all periods of her career from the early Parisian avant-garde of the 1910s to the spirited 1970s. Exploring the materiality, making, and marketing of her work, the exhibition traces a lifetime of creative expression and presents an innovator who transcended conventional artistic boundaries and devotedly lived her art.
BARD GRADUATE CENTER GALLERY
18 West 86th St.
New York, NY 10024
https://www.bgc.bard.edu/exhibitions/exhibitions/136/sonia-delaunay
소니아 들로네 색이 들려주는 이야기
카라 매인즈 글/파티냐 라모스 그림/문주선 역 | 주니어RHK | 2017년 06월 20일
색채의 마술사, 소니아 들로네의 작품 이야기
『소니아 들로네 : 색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소니아 들로네가 아들 샤를에게 색을 경험하는 다양한 방식을 알려 주기 위해 작품 속으로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니아는 샤를과 함께 알록달록한 마법의 자동차를 타고 파리의 화려한 무도회장, 시끌벅적한 포르투갈의 시장,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상점 등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합니다. 실제 생활 속 사람, 장소, 사물들을 묘사하는 대신에 색과 형태, 소리, 움직임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하려 했던 소니아의 작품 세계로 우리도 같이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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